기초대사량이란 무엇인가?
기초대사량(BMR)은 체온 유지, 심장 박동, 호흡, 세포 기능 유지 등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량입니다. 완전한 안정 상태(누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)를 12–18시간 유지했을 때 소비되는 칼로리로 정의됩니다.
성인 기준 BMR은 전체 일일 에너지 소비량의 60–70%를 차지합니다. 즉, 아무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하루 소비 칼로리의 대부분은 기초대사에서 발생합니다.
Mifflin-St Jeor 공식으로 계산하는 방법
비바계산기는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Mifflin-St Jeor 공식을 사용합니다. 1990년 Mifflin과 St Jeor 등이 연구·발표한 이 공식은 기존 Harris-Benedict 공식보다 정확도가 높습니다.
계산 예시
30세 남성, 키 175 cm, 체중 75 kg인 경우:
= 750 + 1,093.75 − 150 + 5
≈ 1,699 kcal
TDEE — 실제 하루 소비 칼로리
BMR에 활동계수를 곱하면 TDEE(Total Daily Energy Expenditure)가 됩니다. 다이어트·식단 관리의 기준이 되는 수치는 BMR이 아닌 TDEE입니다.
| 활동계수 | 수준 | 해당 유형 |
|---|---|---|
| 1.2 | 좌식 | 책상 위주 근무, 운동 없음 |
| 1.375 | 가벼운 활동 | 주 1–3회 걷기·가벼운 운동 |
| 1.55 | 보통 활동 | 주 3–5회 웨이트·유산소 |
| 1.725 | 활동적 | 주 6–7일 고강도 운동 |
| 1.9 | 매우 활동적 | 하루 2회 훈련 또는 육체 노동 |
기초대사량을 어디에 활용하나요?
- 다이어트 (체중 감량)
- TDEE에서 하루 300–500 kcal 부족하게 섭취합니다. 주당 0.3–0.5 kg 감량 속도가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는 안전한 범위입니다. BMR 이하로 섭취하면 근육 손실과 대사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
- 체중 유지
- TDEE와 동일하게 섭취합니다.
- 근육 증량
- TDEE에서 하루 200–300 kcal 잉여 섭취하고, 충분한 단백질(체중 kg당 1.6–2.2 g)을 확보합니다.
기초대사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
- 제지방량(근육량) — 근육은 지방보다 대사 활성이 높아 근육이 많을수록 BMR이 높습니다. 근력 운동이 대사 관리에 중요한 이유입니다.
- 나이 —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러운 근육량 감소(근감소증)로 BMR이 감소합니다.
- 성별 — 남성은 여성보다 평균적으로 근육량이 많아 BMR이 높습니다.
- 갑상선 기능 — 갑상선 기능 저하·항진 시 BMR이 크게 변할 수 있습니다. 이 경우 공식 추정치와 실제 값의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.
- 체성분 — 동일 체중이라도 근육 비율이 높으면 BMR이 높습니다.
공식의 한계
Mifflin-St Jeor 공식은 집단 평균을 기반으로 한 추정 모델입니다. 개인의 유전적 요인·호르몬·체성분 구성에 따라 실제 기초대사량과 ±10–15% 이상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
실제 체중 변화를 2–4주 추적하며 칼로리를 보정하는 것이 공식보다 더 정확한 접근입니다.
자주 묻는 질문
- 기초대사량과 TDEE의 차이는 무엇인가요?
- BMR은 완전 안정 상태의 최소 소비 칼로리, TDEE는 활동까지 포함한 하루 총 소비 칼로리입니다. 식단 설계는 TDEE 기준으로 해야 합니다.
- 기초대사량은 나이가 들면 왜 낮아지나요?
- 나이에 따른 자연적 근육량 감소와 호르몬 변화가 주원인입니다. 근력 운동으로 근육량을 유지하면 대사량 감소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.
- Mifflin-St Jeor 공식이 정확한가요?
- 현재 가장 검증된 공식 중 하나이지만, 개인차 ±10–15%가 있습니다. 실제 변화를 추적하며 보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.
- BMR보다 적게 먹어도 되나요?
- 권장하지 않습니다. BMR 이하 섭취 시 근육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 제지방량과 기초대사량이 함께 감소합니다.